대구시는 1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팔공산, 비슬산 등지의 사찰을 방문하는 참배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 특별 버스운행 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석가탄신일에 주요 사찰을 방문하는 승객들을 위해 팔공산 동화사 구간에 급행1번, 팔공1번, 팔공3번, 갓바위에 401번, 팔공2번, 팔공3번, 비슬산 용연사와 유가사에 600번, 달성5번을 각각 운행한다.
아울러 석가탄신일에 승객이 몰리는 동대구역에서 동화사까지 구간은 급행 1번을 6대 증차해 해당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등 시내버스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 팔공산 맞춤노선인 팔공2번(2대)은 동대구역에서 갓바위 구간을, 팔공3번(4대)은 도시철도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파계사, 동화사, 갓바위 구간을 각각 왕복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노선 안내 홈페이지(businfo.daegu.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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