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1명 사망…2t 음식물들은 2시간 만에 정리
7일 오전 9시 27분쯤 대구 수성구 고모역 인근에서 한 민간업체 소속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이 신호등을 충돌한 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7)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거리에 쏟아진 2t가량의 음식물 쓰레기들은 구청 자원순환과 현장기동반 10여명이 출동해 2시간 만에 모두 처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