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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의성세계연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사진 왼쪽부터)와 매일신문 이상택 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소망을 적은 연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공항은 의성으로' , 이상택 사장은 '우리나라의 영화와 우리 국민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축제 성공, 일자리 대박'을 소망으로 적었다. 윤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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