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대구경북박람회]울진

입력 2019-05-08 18:30:00

자연과 호흡하며, 삶의 여유를 찾는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흔히 '삼욕의 고장'이라 불린다. 해수욕과 산림욕, 온천욕 등 사계절 내내 자연생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전국에서 울진밖에 없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울진군은 현재 전국 최고의 힐링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다음 달에는 금강소나무 콘텐츠로 가득한 '금강송에코리움'이 문을 연다. 2020년 준공 예정인 후포마리나항만은 동해안 해양레포츠 주요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과 수중을 아우르는 복합교육 문화시설이 될 국립해양과학교육관 역시 같은 해 5월 개관 목표다.

죽변등대 일원에는 동해의 청정한 해안가를 달리는 해안순환레일바이크가 연말 시운전을 거쳐 내년부터 정식 운영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다가오는 2020년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 국도 36호선 직선화 개통으로 교통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라며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휴식과 힐링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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