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가 고향인 노동운동가 전태열 열사가 유년 시절 살았던 중구 남산동 한옥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시민들로 구성된 전태일 기념사업회는 전 열사의 유일한 고향 흔적인 이 자리에 전태일 기념관 건립을 목표로 이달부터 매입 자금 마련을 위한 모금을 시작할 계획이다. 1970년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서울 청계천 평화시장에서 분신한 전 열사는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1948년 남산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5일 대구가 고향인 노동운동가 전태열 열사가 유년 시절 살았던 중구 남산동 한옥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시민들로 구성된 전태일 기념사업회는 전 열사의 유일한 고향 흔적인 이 자리에 전태일 기념관 건립을 목표로 이달부터 매입 자금 마련을 위한 모금을 시작할 계획이다. 1970년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서울 청계천 평화시장에서 분신한 전 열사는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1948년 남산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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