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4일 이틀간 일정으로 '2019 아카시아꽃 축제'를 열었다.
지천면 신동재 5㎞ 구간의 아카시아 숲 도로에서 열린 축제에는 민지, 견우와 직녀, 신이 등 초청가수 공연과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스포츠댄스, 악기 연주, 가요제,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졌다.
또 봉침시술, 전통다과 만들기, 지천 막걸리 시음, 도자기·솟대 공예 등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벌꿀·야생화와 농특산물을 싼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정대원 축제추진위원은 "벌꿀 밀원지이자 아카시아 꽃향기가 가득한 숲 터널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고 봄날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원희룡 "대통령 집무실 이전, 내가 최초로 제안"…민주당 주장 반박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한동훈 "尹 대통령 사과, 중요한 것은 속도감 있는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