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대구경북박람회]대구시

입력 2019-05-08 18:30:00

오페라 무대 모습 포토존, 미리 보는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 체험존 등 마련해

[2019 명품대구경북박람회] 대구시 포스터. 대구시 제공
[2019 명품대구경북박람회] 대구시 포스터. 대구시 제공
국내 최대 물산업 전시회인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박람회에서 '즐거운 도시, 대구'를 주제로 대구시정 홍보관을 운영한다. 대구시 민선7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즐거운 도시, 대구'를 만들고자 지금껏 추진한 관광산업 육성, 문화산업 발굴 등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다.

정책 소개에 그치지 않는다. 대구시가 주도하는 각종 문화행사와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안내자료도 전시한다. 아울러 포토존과 체험관을 다양하게 조성하는 등 말 그대로 '즐거운 대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우선 아시아 대표 오페라 축제 '2019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모티브로 한 포토존과 여름 대표 축제인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해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민선 7기 시정 슬로건인
국내 최대 물산업 전시회인 '2019 워터코리아'에 권영진 대구시장이 국내 물 기업 기자재 및 최신 상하수도 기술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시민들이 대구시 정책 방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대구에서 1년 내내 다채롭게 펼쳐지는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민 캘린더를 설치하고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라는 민선7기 시정 슬로건을 달성을 위한 다섯 가지 주요 추진 전략을 그래픽 자료로 전시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는 알려진 것보다도 훨씬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도시다. 뮤지컬과 오페라, 치맥페스티벌, 컬러풀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시민 친화 정책이 다양하게 꾸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시민들께 알리겠다"고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민선 7기 시정 슬로건인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 선포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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