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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선남면 한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몸이 끼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 16분쯤 선남면 취곡리의 한 섬유공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A(54) 씨가 회전축 기계에 몸이 끼였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