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경이 2일 오후 10시 tv조선 미스트롯 결승전에 출전한다.
본선 5위, 즉 턱걸이로 결승에 진출한 정다경은 그러나 마지막 반전 우승을 노린다.
이날 미스트롯 마지막회(10회)에서 4명의 경쟁자들과 함께 2개 라운드를 소화하며 끼와 실력을 함께 어필할 예정. 한국무용을 전공한데다, '팔색조 매력'이라는 수식을 제작진이 그에게 부여한 만큼, 오늘 누구보다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학원생인 정다경(본명 이혜리)의 나이는 26세이다. 결승 진출자 5인 가운데 유일한 20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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