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굿즈페어 '베리굿즈 2019'에 마련된 아트앤마켓 부스에서 블록체인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이색 이벤트가 5일까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진열된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스타크로 앱을 통해 스캔하면, 작가명과 작품 이름을 포함해 진위여부를 알 수 있는 블록정보 조회가 가능한 이벤트다. 이는 블록체인과 문화예술산업 융합 발전을 준비해온 아트앤마켓과 스타크로의 3일 업무협약 체결식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특별 이벤트다.
㈜아트앤벙커 윤케빈현석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으로 인한 문화예술산업의 투명성은 투명한 작품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문화예술산업의 콘텐츠를 재창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아트앤마켓은 바른손카드로 유명한 ㈜비핸즈가 기획한 아트사업의 새로운 브랜드 중 하나다. 특히, 원화를 재현하는 특허 기법으로 에디션 아트 전문 갤러리 운영을 통해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KBIDC 김정용 대표가 이끌고 있는 스타크로 프로젝트는 언제 어디서나 마이닝 가능한 블록체인 멀티 플랫폼으로, 지난 해 메인넷 론칭,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했다. 지난 달 세계 순위권 거래소에 상장했고, 최근 잇따라 MOU 체결을 진행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 최근 iOS 앱을 출시함에 따라, 애플 사용자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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