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대구경북박람회]칠곡

입력 2019-05-08 18:30:00

인문학과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 체험과 힐링이 있는 명품관광도시

'호국평화의 도시'로 한국전쟁 최후의 보루였던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최근 들어 전국 최초로 행정서비스에 인문학을 접목, 공감·나눔행정을 실천해 국내 최고의 인문학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호국평화 기념관과 꿀벌나라 테마공원,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 관호산성공원, 향사 박귀희명창 기념관 등 호국평화관광벨트 조성 사업으로 '호국평화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표적인 행사가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다.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켜낸 낙동강 방어선 전투가 치러진 이곳에서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평화를 지켜내겠다는 취지다. 군(軍) 문화 공연, 낙동강 호국길 자전거대행진 등 100여개의 전시·체험 콘텐츠로 구성된 문화대축전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꿀과 벌꿀참외, 봉독산업, 칠칠곡곡협동조합에서 생산된 6차 산업 가공품 등을 내놔 전국 유일의 양봉산업특구라는 점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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