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민, 용준형과의 인연?…데뷔곡 프로듀싱 참여

입력 2019-05-02 10:17:33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가수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장재인, 차희. 연합뉴스

신인가수 고성민(21)이 tvN 작업실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고성민은 1일 사랑으로 성장하는 청춘남녀 뮤지션 10명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 tvN 작업실에서 막내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방송 끝무렵 공개된 예고에서 남태현은 "고성민이 이상형에 가깝다"며 고성민의 손을 잡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성민은 지난해 8월 싱글 '내가 모르게'를 발표하며 데뷔한 신예 가수다. 뛰어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중국어와 일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인재로 알려져 다방면의 방송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고성민의 데뷔곡 '내가 모르게'는 이별을 경험한 이들에게 위로를 선사할 따뜻한 감성을 담은 곡으로, 고성민은 유려하면서도 독특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특히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과 김태주의 프로듀싱 팀 Good Life가 '내가 모르게'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고성민은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에서 내놓은 첫 번째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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