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작가 전이수가 KBS'아침마당'에 출현해 노키즈존에 대한 반대의견을 내놓았다.
작년 9월 18일에 '영재발굴단'에 출현한 적 있는 전이수는 2일 '아침마당'에 출현에 자신이 경험한 사연으로 노키즈 존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전이수가 노키즈존에 대해 반대 의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본인 인스타그램에 일기로 소개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연인 즉슨, 동생 우태의 생일에 도착한 가게에서 '노키즈 존'이라는 이유로 출입금지를 당했던 것. 일기에선 그에 대한 우태의 반응과 울고 있는 우태를 달래는 어머니의 모습을 전이수만의 시점에서 살펴보며 느낀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다.
전이수는 올해 한국나이 11세로 제주 바다에 살고 있다. 8살 겨울방학 때 첫 동화책 '꼬마악어 타코'를 10살 여름에는 '걸어가는 늑대들'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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