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대구경북박람회]문경

입력 2019-05-08 18:30:00

미래를 키우는 행복도시 문경으로 오세요

문경찻사발축제를 찾은 주한 외국인들이 찻사발에 담긴 전통차를 음미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문경찻사발축제를 찾은 주한 외국인들이 찻사발에 담긴 전통차를 음미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를 키우는 행복도시 문경으로 오세요'를 주제로 문경의 각종 인구증가 시책과 문경에코랄라 등 개성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우선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절벽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를 지향하는 다자녀 장학금 신설 정책, 출산 및 육아정책 등을 설명한다.

전국 처음으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에 막내가 만 18세가 될 때까지 매년 생활장학금을 지원하며 넷째 아이부터는 3천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관광상품도 빼놓을 수 없다. 9월까지 매달 진행되는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을 알린다. 여기에 더해 국내 유일 환경·미디어 체험 테마파크인 '문경에코랄라' 즐기는 법을 안내한다. 문경오미자와 사과 등 다양한 농·특산물 전시·판매도 준비했다.

체험행사로 귀농·귀촌 상담, 전통 다례 시연, 특산품 타기 룰렛 이벤트 등을 마련해 관람객의 발길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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