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식지 월세 광고란 보고 집주인에게 접근
포항남부경찰서는 1일 상습적으로 빈 집을 턴 혐의로 A(38)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7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포항 남구 송도·해도·상도동 일대를 돌며 빈 집을 대상으로 7차례에 걸쳐 금품 6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역 소식지 월세 광고란을 보고 세입자로 가장한 뒤 집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집주인이 외출한 것을 확인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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