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의 과학문화체험 명소로 꼽히는 예천천문우주센터(센터장 조재성)는 지난달 30일 예천여자고등학교(교장 이장식)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예천여고 등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등 학교 활동에 빠지지 않도록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2년 개관한 이곳 센터는 천문과 항공우주 분야의 과학을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이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찾는 문화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예천군민장학회, 복지시설 등 다양한 곳에 지역민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예천천문우주센터 김시택 고문은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학창시절의 추억을 잃지 않으면서, 훌륭한 인재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라며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지역민들의 폭넓은 이해와 지원 덕분에 태어나 나날이 성장한 만큼 예천 발전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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