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오른쪽)와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일대는 교육부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원자력에너지융합학과를 운영 중이다. 또한 울진군은 원자력에너지융합기술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울진군에 개설한 정규과정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고, 군 내 교육기반 강화를 위해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정현태 총장은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4회 연속 선정된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역량을 투입해 울진군과 함께 성인학습자를 위한 원자력에너지 전문가 양성과 교육기반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