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지역 중소기업에 최대 1억원 지원할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달 30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협력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과 한국표준협회는 올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원하는 협력중소기업과 경주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한수원이 70%, 한국표준협회가 정부지원금을 통해 나머지 30%를 충당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생산성 향상 및 불량률 감소, 원가절감,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제조 현장에 적합한 제품설계,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빅테이터 등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에 소요되는 비용을 마련해주는 동반성장 정책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기업들이 한수원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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