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9일 오후 대구 수성구 신매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박 장관은 신매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려움도 청취했다. 연합뉴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9일 오후 대구 수성구 신매시장을 찾아 떡을 산 후 상인에게도 권하고 있다. 박 장관은 신매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려움도 청취했다. 연합뉴스
박영선(오른쪽 두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9일 대구 달서구 천일금형사에서 열린 상생형 스마트공장 현장 간담회를 한 뒤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9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구를 찾았다. 취임 후 처음 대구를 찾은 박영선 장관이 김부겸 의원의 지역구인 신매시장을 찾았다는 점이 주목을 끌고 있다.
김부겸 의원이 장관직을 마치고 대구에서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힘을 보태는 의미의 방문이 아니겠냐는 것이다.
민주당으로서는 최근 대구 내에서 가라앉고 있는 지지세를 끌어올릴 만한 이벤트가 필요했지 않겠냐는 해석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