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의 첫 주(4월 26, 27일) 방송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두 4회 가운데 2회에서 최고 시청률 11.6%를 기록해서다.
이에 앞서 인기를 얻은 열혈사제의 첫 주 방송 시청률은 어떠했는지 관심이 쏠린다.
올해 2월 15일(1, 2회) 및 16일(3, 4회) 가운데 2회에서 13.8%를 기록한 바 있다.
두 작품 모두 첫 주 10%를 훌쩍 넘긴 점은 같고, 좀 더 자세히 따져보면 열혈사제가 앞섰다.
열혈사제는 이후 10% 중후반대를 거의 빠짐없이 유지했다. 당일 2부보다 1부가 시청률이 낮은 특성상 1부에서 몇 차례 10% 초반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10%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40회 기준 34회에서 20.3%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0%대를 넘겼고, 마지막 40회는 22%였다.
이에 비춰볼 때 녹두꽃의 관건은 10% 중후반대 유지를 언제부터 달성하느냐, 10% 아래로 떨어지는 불상사를 웬만해선 겪지 않을 것 등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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