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오빠가 된 시안이, 낯선 사람이 누나들을 데려가려 한다면?

입력 2019-04-27 09:57:06

사진제공= KBS 2TV
사진제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남매 막내 시안이가 오빠가 된다.

4월 28일 방송되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75회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기억'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시안이는 갑자기 작아진 설아-수아 누나들을 지켜줄 예정이라 오빠가 된 시안이의 듬직한 모습을 시청자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동국 아빠는 항상 막내로 살아온 시안이를 위해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 시안이보다 어린 쌍둥이 자매를 어려진 설아-수아 누나라고 소개 후, 보살핌을 부탁한 것이다. 늘 막내로 챙김만 받고 살던 시안이는 이날만큼은 오빠가 되어 동생이 타는 그네를 밀어주는 등 아이들을 듬직하게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안이는 작아진 누나 돌보기 중 낯선 아저씨를 만나게 된다. 2년 전 방송된 '슈돌'에서 설아-수아는 낯선 아저씨로부터 어린 시안이를 지켜내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같은 상황에서 시안이는 작아진 누나들 앞에서 어떻게 대처할까. 또한 항상 막내로 챙김 받다가 오빠가 되어 누나들을 돌봐 준 시안이의 진짜 속마음이 궁금해진다.

오빠가 된 시안이의 멋진 하루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27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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