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26일 오후 6시 2019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해당 발표 웹사이트가 발표 직후 접속마비 상황에 놓여 눈길을 끈다.
접속자가 몰린 데 따른 서버마비로 알려졌지만, 현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스템 점검 안내라는 공지가 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합격 여부를 확인하라고 웹사이트를 마련해놓고, 합격 발표 직후 시스템 점검을 이유로 웹사이트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밝힌 게 이상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해당 공지에는 2개월 전인 2월 26일 오후 7시부터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어 의구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