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교통안전 캠페인

입력 2019-04-26 18:15:41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대구시와 함께 26일 수성못 상화공원에서 교통안전 범시민 캠페인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공단 대구지부 대경상록자원봉사단, 대구시 자원봉사센터 등 500여 명이 참여해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를 위한 실천다짐 퍼포먼스를 펼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대구시와 함께 26일 수성못 상화공원에서 교통안전 범시민 캠페인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대구시와 함께 26일 수성못 상화공원에서 교통안전 범시민 캠페인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를 위한 실천다짐 행사를 했다.

또한 이날 은퇴공무원 80명으로 구성된 '교통안전상록자원봉사단'의 발대식과 함께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의 재능나눔 공연 ▷수지침·건강마사지·풍선아트·치매 예방 테마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공단 백동기 대구지부장은 "캠페인을 통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라며 새롭게 출범한 교통안전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대구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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