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대구시의원(더불어민주당·달서구3)은 25일 대구시의 정책 및 시책사업 추진과정에서 이해관계자간 원만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 공공갈등을 줄이기 위한 공론화위원회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대구시 공공갈등 관리 및 조정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공론화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시민참여 및 소통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구성 ▷전문연구단의 구성과 공론화 의제 관련 조사·연구 ▷공론화지원단의 설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공론화위원회는 갈등 예방과 원만한 해결책 도출을 목적으로 사회통합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홍인표 시의원(자유한국당·중구1)은 메디시티 기금의 조성목표액(500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금의 존속기한을 2024년까지 5년 더 연장하는 내용 등을 담은 '대구시 보건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의료관광활성화 조례 등 다른 조례와 중복되는 지원을 배제하는 등 기금의 효율적 사용과 첨담의료복합단지의 정주환경 개선 내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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