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공공기관 주변 오피스텔이 뜨는 이유 '구로 오네뜨시티'

입력 2019-04-26 10:00:00

지역 내 관공서,공공기관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자리한 곳은 주변으로 교통∙문화∙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생활편의여건이 매우 좋다는 특징이 있다.

무엇보다 임대인의 경우 직주근접을 원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임대 수요로 확보해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임차인은 단지 인근에서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다.

일각에서는 공공기관 인근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이유로 예비수요자들의 연령대를 꼽는다.

공무원 시험 응시 연령대가 낮아진 것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2030세대의 성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공공기관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

실제로 지난 2018년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가직7급 최종합격자 824명의 평균 연령은 28.8세로 나타났다.

특히 최종합격자의 연령대를 살펴본 결과 25~29세가 49.6%(409명)으로 가장 많았고, 20~24세 18.7%(154명), 30~34세 18.5%(152명) 순이었다.

뒤이어 35~39세 7.6%(63명), 40~49세 5.1%(42명), 50세 이상 4명(0.5%)으로 2030세대의 합격률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며 2030세대가 주 수요층인 오피스텔도 부동산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특히 관공서나 공공기관 인근 오피스텔은 직주근접 수요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어 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구로 오네뜨시티'가 구로구청, 고대 구로병원 등 인근에 위치한 관공서 및 공공기관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춰 화제다.

남해종합건설㈜이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03-9외 2필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구로 오네뜨시티'는 구로구청, 고대 구로병원, 구로 아트밸리, AK플라자, 현대백화점, 신도림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상업·문화·편의·생활 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향후 입주민의 높은 주거만족도가 예상된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구로근린공원, 구로거리공원,안양천, 도림천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구로 오네뜨시티'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단지는 구로구청, 고대 구로병원 등 관공서와 가까워 해당 기관 종사자를 임대수요로 확보했으며 구로디지털산업단지가 인접해 ′G밸리′로 거듭난 첨단기업 약 9천여 개, 16만명의 근로자 수요를 품었다.이 외에도 용산, 마포 등이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주변 도로망도 잘 마련돼 있다. 주변의 남부순환로와경인로를 통해 서울 주요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다.

더욱이 지하철 2, 7호선 대림역이 가깝고 1호선 구로역, 1, 2호선 환승역 신도림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지하철을 통해 강남권까지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여의도는 20분, 광화문과 종로는 30분 내에 도달이 가능하다.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 하다. '구로 오네뜨시티'는 1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여기에 최신식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제공해 향후 입주민들은 가구 구입비용 절감효과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한편, 남해종합건설㈜이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03-9외 2필지 일대에서 분양하는 '구로 오네뜨 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1㎡~29㎡ 234실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6㎡~25㎡ 208세대, 총 442실(세대)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212-8번지(대륭포스트타워 1차)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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