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국민 욕쟁이 할머니 김수미, 장동민과 ASMR 도전

입력 2019-04-25 10:56:46

MB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사진 제공

배우 김수미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크리에이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26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에서는 김수미가 장동민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가진 콘텐츠 방송을 하는 모습이 공개됬다.

이번 주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은 새로운 가족들을 맞이한다. 낙서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과 욕쟁이 할머니로 알려진 배우 김수미,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정유미가 그 주인공이다.

김수미는 자신만의 특징을 제대로 살리며 크리에이터로 변신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방송 시작 전 김수미는 "배가 불렀구먼 배가 불렀어…"라며 사비100만 원을 기부금으로 투척하지만 받지 않는 제작진을 향해 독설을 시전해 눈길을 모은다. 이어 김수미는 회사에 가기 싫어하는 직장인 시청자에게는 맛깔나는 욕을 선사해 큰 웃음을 줄 예정이다.

이어 김수미는 '집 반찬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국내 최초로 '장바구니 하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그녀는 직접 제철 요리를 선보여 모두의 시각과 후각을 집중시킨다. 또한 김수미와 장동민은 리얼한 모자 케미를 일으켰다. 장동민의 권유에 '먹방 ASMR'에 도전한 김수미는 다양한 과일 맛이 나는 먹는 종이와 딸기 맛의 연어 알 모양 젤리를 먹으며 눈길을 끌었다.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