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골퍼 양용은이 내년 1월, 김미진 전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당초 두 사람은 올해 결혼할 계획이었으나 양용은의 경기 일정으로 인해, 내년에 가족 및 친지들을 초대해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양용은은 지난 2008년 PGA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PGA투어에 데뷔했으며, 이후 2009년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경제TV 간판 앵커로 활약한 바 있으며, 영화 '우아한 세계'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또한 그녀는 지난 2013년, 한석준 KBS 전 아나운서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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