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목표 대비 112% 초과 달성 일자리 창출 및 전국 시부 3위, 도내 시부 1위의 하반기 고용률 달성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3일 경북도에서 주관한 '2018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함께 취업취약계층인 여성·노인·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지난해 4천895개의 일자리 창출로 목표 4천359개 대비 112%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행전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등에서 총 3건, 국비 6억원을 확보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고용노동부 주관 민선 7기 일자리목표 공시제 종합계획 수립에서 경북지역 유일의 우수기관 선정 등으로 2018년 하반기 기준 고용률 67.6%로 전국 시부 3위,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로 신바람 나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시정 운영의 중심을 '일자리'에 두고 청년과 여성, 신·중년 대상자별로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일자리 선도도시,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