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방송 "김정은, 24일 새벽 열차로 러시아로 출발"

입력 2019-04-24 07:23:5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회담이 열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거리에 23일 러시아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걸려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회담이 열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거리에 23일 러시아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걸려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러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4일 새벽 전용열차로 러시아를 향해 출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4일 보도했다.

방송은 어디서 출발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앙방송은 김평해·오수용 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리영길 군 총참모장 등이 동행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리설주 여사는 호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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