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삼대한의원 김덕호 원장이 2016년부터 4년 째 매년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한약을 지원해주고 있다.

김 원장은 23일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한약을 지원했다. 그는 2016년부터 경산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건강 관련 프로그램 재능기부와 만성 질병이나 허약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맞춤형 한약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또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으로 건강 관련 사업에 자문하고 있다.
김 원장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어린이들에게 나의 재능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기회가 있어 오히려 감사하며, 아이들이 한약을 먹고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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