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는 지난 22일 '우리아이 안전한 학교만들기' 추진을 위해 경북도청 신도시 내 호명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 2개소에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선정하고 위촉식을 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변 문구점이나 편의점 등 인근 시설을 선정해 위험에 노출된 아동을 보호하는 긴급 임시보호소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호명초교 인근 이마트 24시와 천하부동산 등 2개소가 추가로 선정되면서 예천군에는 총 40개소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운영된다.
신동연 예천경찰서장은 부임 후 '아이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해야 지역이 안전하다'는 모토 아래 특수시책으로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추진하고 있다.
신 서장은 "아동안전은 지역 주민이 함께했을 때 큰 시너지 효과가 난다"며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아동안전을 위한 봉사 활동에 앞장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동의 안전을 위해 보다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