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까지 코엑스에서 200개 업체 참가
제15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가 22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0개 업체(350개 부스)들이 참가해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와 국내 국내 바이어 90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열고 국내 수산업체의 수출 활로 모색을 도모하며, 전시회 기간 중 수산관련 전문 세미나와 신제품 시연회 등도 진행됐다.
포항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체 기준을 마련,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산물 품질관리 인증제'를 시행해 그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우수한 수산물의 브랜드화를 중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포항시는 이번 국제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상담회를 진행해 수산물 수출활로를 열기 위한 경쟁력을 높이고 현재 생산되는 상품의 문제점 및 발전방향 등을 논의해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종영 포항시 수산진흥과장은 "이번 국제수산식품전시회를 기점으로 포항의 우수한 수산물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찾고 수산물의 수출활로가 열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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