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씨와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지난달 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난달 말 조 대표가 박지윤씨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두 사람은 조 대표가 운영하는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 캐스트'를 함께 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현재 1인 기획사인 '박지윤 크리에이티브'를 설립해 활동 중이며, 조 대표는 프리챌·네이버를 거쳐 2016년부터 카카오의 디자인 총괄 역할 등을 맡다가 지난해 3월부터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한편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46세, 가수 박지윤은 37세로, 9살의 차이가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