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의성에서 경운기, 육묘장 폭발 등 인명피해 사고가 잇따랐다.
21일 오전 1시 58분쯤 의성군 점곡면 한 농가에서 A(79) 씨가 경운기를 운전하던 중 옆으로 굴러 떨어져 경운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앞서 20일 오전 11시 37분쯤 의성군 구천면 벼 육묘장에선 이곳 주인 B(41)씨와 근로자 B(36) 씨 등 2명이 농기구를 수리하면서 화학약품이 담긴 드럼통을 절단하던 중 드럼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전신 2도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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