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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59주년인 19일 대구 중구 중앙로에 자리한 '4.19혁명의 진원지' 표지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표지석은 자유당 정권의 부정.부패.독재에 저항한 수많은 학생들이 시위를 벌였던 '대구 4.19혁명'을 기리고자 4.19 혁명기념사업회가 지난 2010년에 설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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