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까지 사업화 지원분야·성장촉진 프로그램 2개 부문…23일 경북대서 설명회 개최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는 5월 2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가할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모집은 ▷매출증대 및 제품검증·보강 등을 위한 '사업화 지원분야' ▷제품개선, 상장촉진, 수출지원, 유통연계 등의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성장촉진 프로그램'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사업화 지원분야'는 기업당 최대 3억의 사업화 자금과 2년간 4억원의 R&D자금을 받을 수 있는 혁신성장분야와 최대 2억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 사업화분야로 구분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과 함께 글로벌 유통채널 진출, 사업화 전략 및 비즈니스 매칭 등의 특화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성장촉진 프로그램'은 분야별 특화 교육과 함께 프로그램별 평가를 통해 최대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5월 2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기업 대상 설명회는 23일 오후 2시 경북대 IT융합산업빌딩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공성호 경북대 테크노파크 단장은 "경북대는 4년 연속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창업지원 노하우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된 지원 및 육성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