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6억4천만원 확보, 총 18억4천만원으로 맞춤형 산·학·연 융합촉진 프로그램 운영
구미시가 1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학·연 융합촉진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국비 6억4천만원과 도비 6억원 등 총 18억4천만원의 예산으로 2020년까지 맞춤형 산·학·연 융합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 주관은 경북산학융합본부(원장 이상재)가 맡으며, 금오공대·경운대·구미대 등 지역 대학과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산·학·연·관 컨소시엄을 구성해 R＆DB 과제 발굴, 기술 애로 컨설팅, 산업단지 연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 운영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산·학·연·관 밀착 네트워크를 구축, 4차 산업혁명에 선제 대응할 중소기업의 기술력 확보 지원 등으로 기업 기술성장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