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방송인 에이미에게 프로포폴 투약을 함께 한 남자연예인 A씨로 의심받는 가운데 한 네티즌이 "휘성이 지난해에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기소유예을 받았다"는 주장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한 프로야구 선수 A씨의 전 여자친구 B씨와 휘성이 함께 졸피뎀을 불법적으로 복용해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기소유예를 받았다는 SNS 폭로 게시글을 캡쳐한 사진이 올라왔다. 현재 이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용자와 휘성의 팬들은 이 게시물에 대해 사실 여부를 궁금해하는 중이다.
숱한 의혹에도 휘성 측은 이렇다 할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휘성 소속사인 리얼슬로우컴퍼니 관계자는 에이미와의 관계에 대해 16일 "더 자세한 상황을 알아봐야 한다"며 "휘성은 이미 사건과 관련해 과거 조사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더 자세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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