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감포마이스터고–서희건설 산학협력 MOU 성사

입력 2019-04-17 18:33:53 수정 2019-04-17 19:44:51

채용정보 제공 및 인재추천, 현장체험 및 실습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협력기로

감포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와 서희건설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희건설 사옥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 체결은 김석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경주 출신인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에게
감포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와 서희건설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희건설 사옥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 체결은 김석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경주 출신인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에게 "경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하며 이루어졌다. 김석기 의원실 제공

감포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감포마이스터고)와 ㈜서희건설이 17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학협력 체결에 따라 감포마이스터고와 서희건설은 ▷글로벌 비즈니스 무역 인력 양성 ▷현장체험과 실습 프로그램 운영 지원 ▷채용정보 제공과 인재 추천 등 우수 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게 됐다.

이번 MOU 체결은 경주 출신 사업가로 국내 10대 건설회사인 서희건설을 이끄는 이봉관 회장이 고향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해 달라는 김석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주)의 요청에 응하면서 성사됐다.

감포마이스터고는 현재 경주 감포읍에 있는 감포고등학교를 모체로 국비 322억원을 들여 내년 3월 새롭게 개교할 예정이다. 이 학교는 김 의원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이었던 지난해 1월 교육부로부터 경주에 유치한 국내 최초 국제무역·통상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재학 3년간 학비와 기숙사비를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이 학교는 지난해 12월에는 김 의원 주선으로 한국공항공사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이번 MOU로 내년 개교하는 감포마이스터고의 더욱 높은 취업률과 우수 인재 유치가 기대된다"며 "경주의 인재들이 지역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고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감포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와 서희건설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희건설 사옥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 체결은 김석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경주 출신인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에게
감포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와 서희건설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희건설 사옥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 체결은 김석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경주 출신인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에게 "경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하며 이루어졌다. 김석기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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