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공급되는 중대형단지 눈길
대구 동구 방촌동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눈길을 끌었던 '방촌역 세영리첼'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12일 공개된 '방촌역 세영리첼' 견본주택에는 사흘 동안 1만5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등 열기를 띠었다.
동구 방촌동 1093-1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82~84㎡ 403가구로 구성된다. 지상에는 차 없는 특화 조경과 스트리트몰 형태의 상업시설 등이 마련된다.
세영리첼 관계자는 "노후 아파트가 밀집한 방촌동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중대형 단지라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대구 통합신공항 이전과 안심뉴타운 개발, 율하 도시첨단산업지구 조성 등의 호재도 요인"이라고 말했다.
'방촌역 세영리첼'은 17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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