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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어츠데이인 15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제 123회 보스톤마라톤 남자부에서 2시간 7분 57초로 우승한 로렌스 체르노(케냐) 선수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118개국에서 7천600명의 선수들과 3만여명에 달하는 일반인들이 참가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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