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 청소년협의회와 대구지검 포항지청 관계자 50여 명은 16일 포항 신흥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학교폭력, 이제 그만'이란 팸플릿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학교폭력 신고 전화 117번을 알려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신흥중학교는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가 올해 법질서 시범학교로 지정해 '아픔 없는 우리 학교,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란 슬로건을 걸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청소년협의회 이호우 위원장은 "학교폭력은 곁에서 보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예방에 나서야 한다"며 "어른들이 마음만 서로 모으면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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