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의 '누아르(Noir)' 댄스 메이킹 챌린지 최종 우승팀으로 캐나다 댄스팀인 'East2West'가 선정됐다.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이같이 발표했다.
'누아르' 댄스 메이킹 챌린지는 선미의 신곡 '누아르'의 안무를 직접 제작하는 이벤트로 기획되어 3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약 1달 동안 진행되었다.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누구나 지원 가능해 케이팝 팬들의 도전 의식을 돋운 이번 챌린지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총 121팀이 참여했다.
이번 '누아르' 댄스 메이킹 챌린지의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된 'East2West'는 다양한 케이팝 커버댄스 영상으로 주목받는 팀이기도 하다. 선미는 "우승팀인 East2West는 아이디어와 안무가 적절히 조화가 되어 곡의 의미와 느낌 그리고 저의 색깔을 정확히 이해한 팀이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최종 우승팀 발표와 함께 '누아르' 댄스 메이킹 챌린지'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전하는 선미의 감사 인사 또한 공개됐다. 선미는 "처음 시도하는 안무 제작 챌린지라서 많은 참가자분들이 아이디어를 구상이 어려웠을 텐데 안무 제작부터 촬영, 편집까지 해주신 참가자분들의 정성과 고생이 느껴져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의 우승팀 'East2West' 팀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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