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화산 폭발 우려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점점 쏠리고 있다.
백두산은 역사에 기록된 분화 기록만 30회가 넘는다.
그런데 마지막은 바로 1903년이다.
그간 100년에 1~3차례는 분화하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1903년으로부터 110여년이 지난 해인 지금까지 오히려 분화 기록이 없는 게 이상할 정도라는 얘기가 나온다.
최근 주변에서 미소지진(작은 지진)이 잇따르는 게 분화의 징후로 해석되고 있다. 분화를 위한 에너지가 응축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