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파크 전 경기 매진 기록은 계속 된다!'

입력 2019-04-15 15:03:58

대구FC, ACL 홈경기 매진임박

DGB대구은행파크가 6경기 연속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매 경기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대구FC다. 지난달 9일 제주와의 개장 경기 전 좌석 매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 경기 매진(4경기)을 기록했다. 20일 포항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8R 홈경기, 23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2019 AFC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4차전 홈경기가 연이어 매진될 경우 대구는 '6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을 기록하게 된다.

가능성은 매우 높다. 티켓 예매 사이트의 자료와 대구 티켓 담당자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히로시마전 티켓은 불과 1천여장 남은 것으로 확인된다. 또 1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포항과의 경기도 2천여석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이러한 추세라면 두 경기 모두 매진이 유력하다.

특히 23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치러질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2019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4차전 홈경기는 한일전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일찌감치 구단 사무국으로 예매 관련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더욱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지난 일본 원정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0-2로 완패해 대구가 '복수혈전'을 노리고 있는 만큼 팬들의 관심도 높아진 상태다.

이 경기 예매는 경기 당일 23일 오후 6시까지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성인 기준 W석 1만5천원, S석 1만2천원이며, 구역별 상세 가격 및 좌석 뷰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 1588-7890)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FC 공식 홈페이지, 티켓링크 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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