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10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한국가스공사와 지역 초등학생들의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대구시교육청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기부받은 지원금 1억원으로 올해 교육부 요청 생존수영 시범학교로 지정된 문성초등학교에 '에어돔식 수영장'을 설치, 5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있으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수영 사업에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청정안전 문화정착 등 기대에 부응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도 "한국가스공사에서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안전교육사업 지원금을 기부해 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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