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스마트폰 홍미노트7(레드미노트7)가 정식으로 국내에 상륙했다.
샤오미 한국 총판 지모비 코리아는 10일 '가성비 갑' 홍미노트7를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승희 지모비코리아 대표는 간담회에서 "샤오미를 해외직구가 아닌 국내 정식 판매가 이뤄진다"며 "이번 출시를 통해 좋은 품질과 정직한 가격으로 단말기 구매부담을 줄여줄 진정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미노트7의 가격은 24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제품은 4GB 램에 64GB 저장용량, 퀄컴 스냅드래곤 660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배터리 용량 4천mAh, 4천800만·500만 화소 후면 듀얼 카메라, 1천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10일부터 하이마트를 통해 사전예약이 되고 15일 정식 발매되며 가격은 24만9천원이다.
향후 삼성전자의 갤럭시, 애플의 아이폰 등이 선점하고 있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의 중저가 전략이 흥행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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