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 향토기업인 도어락(문 손잡이) 생산 전문업체 ㈜예스코리아(대표이사 이성진)가 지역 경로당의 고장난 문 손잡이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예스코리아는 지난 9일부터 5월 말까지 직원 2, 3명씩 조를 이뤄 함창읍 등 4개 읍면동 59곳의 경로당에서 200여 개(550만원 상당) 손잡이를 교체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에는 함창 윤직2리 경로당에서 무상교체 착수식도 갖는다.
이성진 대표이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경로당의 문이 손잡이 고장으로 잘 닫히지 않거나 잡음이 나는 등의 불편을 몽땅 해소해 드리고 싶다"고 했다.
지난 2007년 종업원 7명으로 대구 성서공단에서 창립한 ㈜예스코리아는 2015년 상주 함창 제2농공단지로 이전했다.
상주에서 관련 특허를 다수 획득하고 베트남에 현지판매법인을 두는 등 종업원 45명에 연간 매출액 100억원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같은 공로로 이성진 대표이사는 지난 3월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