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12시 17분쯤 대구 서구 비산7동 한 공장 외벽에서 불이 나 지붕 일부와 집기 등을 태워 96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접한 공장에서 창고 보수 공사를 하던 근무자들이 화재 발생 10분 전까지 용접 작업을 한 점에 미뤄 용접 불씨가 주변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9일 낮 12시 17분쯤 대구 서구 비산7동 한 공장 외벽에서 불이 나 지붕 일부와 집기 등을 태워 96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접한 공장에서 창고 보수 공사를 하던 근무자들이 화재 발생 10분 전까지 용접 작업을 한 점에 미뤄 용접 불씨가 주변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