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성이 가장 여행하고 싶은 나라 1위는 한국으로 나타났다.
8일 베트남 시장조사 기관인 'Q&Me'가 지난 3월 베트남 성인 남녀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느 나라를 방문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전체의 20%가 한국이라고 답해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전체의 24%가 선택한 일본이었다.
그러나 성별 선호도는 달랐다. 응답한 여성 가운데 가장 많은 23%가 희망 여행지로 한국을 꼽았고, 일본을 선택한 여성은 전체의 19%에 그쳤다. 반면 남성이 가보고 싶은 나라는 일본이 전체의 32%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15%로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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